연구 검색 결과 (261건)
2024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조직인 ‘인구전략기획부’를 부총리급 행정기관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은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정책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한 바 있다.
혁신도시 정책은 수도권 인구 분산 및 비수도권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어 온 대규모 균형발전정책에 해당한다. 혁신도시 정책의 결과 전반적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민간 기업 및 인구 유입이 발생하였고,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유입 직후 비수도권 지역 인구 감소 시점을 늦추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 입지 유형별로 민간기업 및 인구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도심형 혁신도시(부산·울산·대구)는 혁신도시 조성 이후 지식기반슬롯 커뮤니티 및 비교역슬롯 커뮤니티(서비스업)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자의 집적이 나타났으며, 인구의 경우 인접 지역(동일 시도 타시군구)으로 지속적인 이주가 나타났다. 이는 도심형 혁신도시가 비즈니스 기능 중심의 혁신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국내에서 지난 20년간 균형발전 정책(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등)과 수도권 정책(수도권정비계획법, 수도권정비계획 등)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감 속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등발전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정부가 추진한 수도권 정책의 효과를 수도권의 인구, GRDP, 취업자 수, 대학생 수, 수도권 순이동인구 등의 지표를 통해서 살펴본 결과 정책의 실효성이 높지 않아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GRDP(생산), 취업자 수(일자리), 인구 비중 지표에서 수도권 역전 현상이 2015년, 2017년, 2019년 2년 간격으로 발생하였는데 수도권의 인구 집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에도 수도권에 견줄 만한 양질의 ...
동향 검색 결과 (32건)
... 27일(목) 10:30~12:00, 산업연구원 12층 대회의실)에는 ‘Robust DID 모형 간의 장단점 및 실증분석에의 적용’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창희 교수는 실증분석에 널리 활용되는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 (DiD) design)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근 이중차분법의 발전된 방법론으로서 정책 적용 시점에 시차를 가질 때 정책 효과를 분석하는데 널리 활용되는 강건한 이중차분법(Robust Difference-in-Differences (DiD) design)을 실증분석에 활용 시에도 오남용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산업연구원에서는 향후 주기적으로 KIET 지역경제연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진의 ...
... 활성화하고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특강을 통해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등 한국경제가 직면한 7가지 역풍과 각 국가별 차별화된 산업정책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시장경제에 직접 개입하는 한국형 신산업정책을 제시하였다. 산업연구원 김송년 박사는 강원도의 기회발전특구 선정과 관련하여 내실있는 투자성과 관리, 지구별 과제의 우선순위 설정 및 배후도시와의 연계사업 발굴을 요청하였다. 강원연구원 김석중 박사는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선정과 육성전략을 설명하고 각 산업별 성공과제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향후에도 강원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지역산업 정책과 연관된 강원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
소통 검색 결과 (648건)
산업연구원 (KIET)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 TRADE 테이블 제목 제목 균형발전 불평등도의 구조적 특성과 정책과제 본문요약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64%, 비수도권 내 격차 36% (‘03~’22년 평균) * 국가 전체 불평등도는 축소 경향을 보이나,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는 2015년 이후 확대되어 ‘18년 74%, ’19년 72%까지 상승(연도별 불평등도 총합=100), 이후 완화되는 “역 U자형” 패턴 * 반면, 비수도권(광역시도) 내 불평등도는 30% 전후로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유지, 이는 균형발전 문제의 핵심이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에 있음을 시사 균형발전 ...
... 부족과 산업 위축으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인재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산업연구원의 '균형발전 불평등도의 구조적 특성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차원의 불평등은 축소되고 있으나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는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균형발전 불평등도 추이는 ... 지적했다.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책적 효율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 설계가 필수적이며, 정부와 지방,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의 불균형 해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균형발전 불평등의 주요 원인은 자립적 발전역량(산업·기업·인력)의 차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부족해 신산업 육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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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거점화 전략 점검과 정책 방향】 〇 행정구역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역정책이 공간적 역량을 충분히 고려·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 가운데, 4차 산업요소기술 등을 활용한 산업혁신과 지역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정책의 방향을 제시 〇 효율적인 공간정책 방향의 제시는 향후 지역별로 다분화된 거점화 정책(특구, 지구, 단지 등)의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준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제도 운영방안으로 활용
【인구축소에 대응한 지역경쟁력 회복 방안 연구】 〇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 위기가 지역균형발전의 주요 위협요인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축소에 따라 발생하는 경제·산업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회복 전략을 모색 〇 인구축소의 영향 분석 및 예측을 통해 인구축소와 지역경쟁력(전체 및 부문별)의 변화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
〇 분권형 균형발전에 기반한 지역첨단산업 혁신생태계를 위한 정책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안 〇 5 개 초광역권별 생태계 혁신역량진단을 통해 정책과제 발굴 , 중장기 단계별 추진 로드맵 도출 , 지역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파급효과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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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정책, 지역혁신성장, 인구고령화(지방소멸)
지역산업정책, 경제성분석, 정책평가
산업입지정책, 지역투자, 경제성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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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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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